무니토 타임리스 소파 3개월 사용 리뷰

https://www.munito.co.kr/

무니토

연남 쇼룸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2길 16 1~6층
월 휴무 / 화-금 11:00-19:00 / 토-일 12:00-18:00 (점심시간 13:00-14:00)

우리 신혼집의 첫 소파인 무니토 타임리스 소파 사용한 지 3개월 넘었는데 장단점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신혼가구 알아볼 때부터 자유로운 위치변경이 가능한 모듈소파를 계속 눈여겨보았고 쇼룸에 직접 가서 보고 만져보고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저는 20평대의 작은 거실이어서 A+B+C의 구성을 선택했어요.

쇼룸에서 직접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했었고, 제작하고 배송까지 한 달 안 돼서 받았어요. 박스와 비닐에 안전하게 배송되어 옵니다.

배송기사님이 소파 A+B+C 중에 C를 누락하셔서 ㅠㅠ C 소파는 좀 더 기다려야 했어요.

소파 위에 있는 큰 쿠션은 스누즈쿠션인데 별도 구매품이에요.
등받이가 낮다 보니 머리받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의견에 따라 스누즈쿠션 추가구매 했어요.

재질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지케어와 케어플러스위빙이 있어요.

이지케어
-물만으로 간편하게 닦이는 이물질
-섬세한 직조감
-친환경 패브릭

케어 플러스 위빙
-물만으로 간편하게 닦이는 이물질
-섬세한 직조감
-친환경 패브릭
-완벽한 방수와 통기성

케어플러스위빙 같은 경우는 이지케어와 비슷하지만 육안으로 보는 재질로도 차이점이 보이고 방수기능이 있어 내장재 오염 걱정이 없고, 방수 원단의 단점인 통기성 또한 해결했다는 점에서 선택했어요. 오래 사용해야 하니까요.

케어 플러스 위빙을 선택했고, 색상도 두 가지였어요.

저는 더 밝은 톤인 크림베이지로 선택했어요.

모듈소파를 처음 구매할 때 소파를 이동하면서 어떻게 고정이 될까 궁금했었는데, 소파의 양옆에 고정해 주는 장치가 있어서 서로 결합해 주면 되어요. 팔힘 부족한 저 혼자서도 조금은 무겁지만 가능합니다.
고정만 해주면 밀림 없이 사용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처음에 배치했던 소파배치인데요 둘이서 누워서 티브이 보기 딱 좋은 위치예요.

A구성에 거의 대부분 누워서 사용하는데 남편한테는 짧다 보니 C구성을 A구성 밑으로 붙이는 걸로 배치 바꿔보려고 다 떼어내고 청소했던 하루. 이렇게 두니 또 다른 느낌.

C구성품만 바꿨을 뿐인데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에요.

모듈소파의 최대 장점은 공간 변화에 맞춰서 소파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고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했어요. 하나의 소파로 여러 가지 분위기와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배치 바꿔보는 건 한번 해봤지만.. 여러 가지 방향으로 바꿔보려 해 봐도 사용하기 편한 쪽으로 생각하다 보니 작은 거실에선 한계가 있긴 합니다.

무니토 타임리스 패브릭소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