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버리[Laverée] 세탁세제, 얼룩제거제 내돈내산 후기

유명한 인플루언서인 춈미가 세탁세제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수많은 후기도 쏟아져 나오는데 너무 좋은 평에 도저히 구매를 안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세탁세제나 얼룩제거제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너무 필요한 제품이잖아요? 이미 집에 세제가 많긴하다만 너무 궁금했던 저도 1월9일 오픈했을때 잊고있었다가 10일날 구매 성공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

라버리 박스로 튼튼하게 담겨져 옵니다.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설명서가 가장위에 놓여있고, 제가 주문했던 제품들은 박스완충재인 종이에 포장되어 옵니다.

종이 포장지를 펼쳐보면 예쁜 패키지의 제품이 있어요. 너무 깔끔하게 디자인해서 집안 어디에 놓아도 예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포레스트 59ml 세탁세제와 295ml 얼룩제거제입니다.

설명서도 펼쳐보니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세탁량과 물의양을 보고 세제량맞춰서 넣으면 됩니다. 59ml의 작은통에 들어있는 세탁세제는 한번이면 다 쓰는줄 알았어서 샘플이나 다름없나?싶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적은양의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하니 꽤 여러번 쓰겠더라구요.

세탁세제에는 실리콘 계량컵을 얼룩제거제에는 건스프레이를 같이 줍니다. 건스프레이는 편의와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고 준거같은데 저는 필요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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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세제 포레스트 59ml

우선 저는 집에 쓰던 세제와 선물받은 세제가 많아서 살지말지 고민했었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고는 싶고해서 한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59ml)로 구매했어요. 제품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세탁세제는 두가지 사이즈와 두가지 향이 있는데, 윈드는 침냄새가 난다고 하기에 자칫하면 냄새에 적응못할까봐 저는 포레스트로 선택했습니다.

실리콘 계량컵에는 눈금이 그냥 보면 안보여서 조명에 비치니 간신히 보입니다. 계량컵도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개선해 나가는것같은데 저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볼수록 정말 귀엽고 아담한 세제통

빨래를 해보면서 느끼는게 그동안 세제를 양껏 넣고 세탁했는데 라버리 세제는 소량으로도 깨끗한 빨래를 할수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는 흰빨랫감 세탁하면서 3.5ml정도 수동세제함에 넣어주고 계량컵에 뭍어있는 세제가 아까우니 빨래감에 같이 넣고 돌렸습니다. 솔직히 두세번 사용으로는 크게 와닿지 못하지만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믿고 사용할수 있다는점. 저는 나중에 아이 생기면 그때부터 계속 쓸 것같네요. 한국에서 상시판매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고 오래 판매 해주세요 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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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제거제 295ml

얼룩제거제는 저처럼 턱이 뚫려있어서 자주 옷에 묻힌다면 제일 필요한 제품이죠?! 얼룩제거제 제품은 295ml 한가지이고 고민없이 주문했어요.

향 같은 경우는 얼룩제거제에서 좋은향을 바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사용하면서 역하지 않았고 살짝 레몬향 느꼈는습니다. 얼룩제거제도 좋은 성분, 스킨케어 등급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손으로 만져도 자극없어서 무방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장갑끼고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우리의 손은 소중하니까요.

 

당장 써보고는 싶고 얼룩진 옷은 갑자기 안보여서 양말에 묻은 김치국물을 지워봤습니다.

 

우선 사용방법.

1. 오염된 부분에 제품을 넉넉히 분사합니다.

2. 20분 후, 소량의 물을 적셔가며 비벼서 지워줍니다.

3. 오염이 심할 경우,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4. 이후 라버리 세제와 함께 세탁합니다.

 

우선 45도로 기울여서 분사했는데 분사력은 찍찍 분사되고 좋았습니다. 충분히 적셔서 20분 기다렸다가 물 묻혀가며 비볐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드라마틱하게 지워지진 않더라구요. 

 

내가 잘못했는지 아니면 오래된 얼룩이라서 안지워지는건지.. 어쨌든 한번 시도해봤는데 미세하게 남아있습니다. 한번더 하면 완전 사라질것 같은데 양말에 쓰기가 아까웠달까.. 라버리 사장님이 자신있게 왠만한건 다 지워진다고 누누히 얘기하다보니 믿고 사용하는거죠. 소중한 옷에 얼룩지기만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잘 쓸것같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지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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