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카페 필수템 / 발뮤다 더 팟 블랙

신혼집 이사한 지 3개월 넘었지만 아직도 집들이 진행 중인 우리 집...ㅎ

너무 갖고 싶었던, 대형마트 갈 때마다 항상 고민하고 내려놓았던 그 커피포트주전자! 필요했던 거였는데 어떻게 아시고 집들이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발뮤다 더팟 블랙 사용 후기입니다.

신나게 언박싱합니다.

한 겹 씩 열다 보면 인사와 보관방법과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주의사항도 잘 읽어봐야겠죠? 하지만 안 읽음..ㅎ.. 여러분은 꼭 주의하세요!

포장상태도 아주 좋아요

케이블전원과 주전자의 모든 구성품을 다 꺼냈습니다.

비닐을 벗기니 세련되고 묵직한 느낌의 블랙!!
진짜 발뮤다 전기포트는 디자인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말해 뭐 해>. <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MAX까지 하면 600ML의 물을 끓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작았던 사이즈인데 드립커피 마실 때나 차 즐길 때나 컵라면 먹을 때 주로 쓰일 것 같으니 저에겐 아주 딱이에요.

드립커피 내려먹으려고 꺼내와서 사용해 봤어요

우선 물을 MAX까지 담아주고 레버를 아래로 내려주면 불이 들어와요

손잡이 끝에 전원 OFF/ON 불이 들어오는 것 마저 귀여운 발뮤다 더팟

원래 갖고 있던 전기포트는 물 끓기 시작하면 엄청 시끄러운데 발뮤다는 세상 조용한 편.. 좋다..

제일 맘에 드는 건 요 주둥이 부분이에요.
주둥이가 길쭉한 커피포트가 필요했었는데 커피 내려 먹을 때 너무 딱이죠!

원하는 곳에 조준하여 속도조절하여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원했던 거예요.
가볍기도 해서 팔도 덜 아프고 좋아요.

이제 커피머신 옆에 자리하게 된 발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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