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229
세종 호려울로 9 네이버타워 108호
매일 10:00-22:00 / 휴무 인스타 참고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수제케이크 전문점이에요. 몇 번 사 먹고 너무 맛있어서 벌써 4번째 방문인 단골이 되었는데 친구들 케이크를 사러 또 갔다가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베이크229의 우드 인테리어의 외관입니다. 간판도 완전 깔끔!
일부러 삐뚤빼뚤 쓴듯한 글씨 귀여워서..!
영업시간 참고 하시고요.
주말 2시쯤 방문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는데도 진짜 빈자리 없이 꽉 차있었어요. 자리가 없으니 커피는 못 마시고 케이크만 사가야 하나 했는데 마침 테이블 하나 비워져서 자리 찜꽁했어요.
다 먹고 나갈 때쯤 빈자리 사진 찍은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에요.
우선 자리찜꽁하고 주문하는데 카운터 모습입니다.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진짜 북적북적해요.
한쪽 라인엔 다양한 구움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진열되어 있는 구움 과자를 나열해 보자면 에그타르트, 바닐라 휘낭시에,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갈릭버터스콘, 황치즈머핀, 말차 까눌레, 무화과스콘, 플레인스콘, 코코넛휘낭시에, 레몬파운드, 레몬 마들렌이 있어요.
되게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뭐 먹어볼지 너무 고민되었어요.
그중에 고른 게 디저트 두 개!
베이크229의 메인인 케이크입니다. 친구 선물해 줄 케이크도 두 조각 골랐어요. 원래는 2일 전에 미리 홀케이크 예약해야 하는데 못하는 바람에 구매할 수 있는 홀케이크 있으면 구매하고 아니면 조각케이크 사려고 갔거든요. 역시나 홀케이크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조각케이크 구매 시 기본으로 주는 초가 없기 때문에 따로 구매해야 했어요.
메뉴판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보기 좋게 적혀있어서 좋았어요.
남편과 디저트랑 먹을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했어요.
주문했던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매번 케이크 픽업해서 갈길 가기 바빴지 매장에서 먹는 건 처음이에요!
에그타르트와 말차 까눌레 비주얼은 뭐 이미 맛있습니다.
둘 다 먹어보니 에그타르트는 너무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고 까눌레는 생각보다 제 입맛에 안 맞았어요.
케이크는 솔트캐러멜과 말차초코팥갸또 포장해 가서 간단하게 1월 생일이었던 친구들 초 꽂아서 불었어요. 다들 맛있다면서 한입씩 먹으니 금방 사라진 케이크 모두가 완전 만족이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때 예약주문해서 먹었던 루돌프 초코 딸기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루돌프 케이크는 예상하던 그 초코딸기케이크맛인데 너무 달지도 않고 물리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22년 12월 31일에 예약주문해서 먹었던 딸기프레지에 케이크입니다.
바닐라빈을 넣어 끓인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섞은 디플로마트크림이 가득 채워진 케이크라고 설명해 주셨었는데, 가족들 전부다 너무 맛있다고 금방 순삭 했었어요.
앞으로도 케이크 구매는 베이크229에서만 할 거예요. 그 정도로 맛있거든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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